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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좋아요 늘리기 [단독] 의료대란 여파에…제약·의료장비 업체부터 병원 옆 자영업자까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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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0-05 20:2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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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좋아요 늘리기 의료대란의 여파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병원에 의료장비와 약품을 공급하는 업체들까지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시작된 전공의 집단이탈로 병원 내 노동자들뿐 아니라 의료기기·제약 업계와 병원 인근 자영업자들까지 줄줄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의료장비·의약품 업체, 의료대란 이후 납품 감소 및 결제 지연 ‘이중고’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월간 의료장비, 의약품 납품 실적자료’를 보면, 의료대란이 발생한 올해 3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의료장비 납품 실적은 각각 56억3000만원, 184억3000만원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2.4%, 30.7% 수준이다.같은 기간 의약품 납품 실적도 서울대병원 본원 91%(122억6000만원), 분당서울대병원 94.5%(50억9000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두 병원의 지난 1월과 2월 ‘의료장비, 의약품 납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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