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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0-09 03:1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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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고시원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의 위법 행위를 조사할 상설특검의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여당 추천 몫을 없애는 규칙 개정안을 7일 발의했다. ‘김건희 특검법’ 최종 폐기 이후 윤석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피하기 위한 상설특검 카드를 꺼내든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게 유리한 특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특별검사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상설특검법은 국회 규칙에 따라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추천위원 7명 가운데 3명을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협 회장이 맡고, 나머지 4명은 국회 제1·2 교섭단체가 2명씩 추천하게 돼 있다. 즉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명씩 추천권을 갖는다. 현행대로라면 정부와 여당 인사가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 과반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상설특검 ...
맥도날드·스타벅스 등이 운영하는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DT) 매장 대부분이 안전 필수시설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8일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시내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안전 필수시설이 모두 설치된 곳은 3곳(7%) 뿐이었다. 안전 필수시설이 완비된 곳은 강북구 맥도날드 번동DT, 맥도날드 미아DT, 노원구 스타벅스 공릉DT 등이다.안전 필수시설이란 경보장치·볼라드·바닥재료·경사구간·점자블록·대기공간·정지선 7종 시설물을 의미한다. DT 진출입로에 설치해 보행자·운전자 간 안전거리 확보, 주의 환기 등의 역할을 한다.나머지 49곳(93%)은 안전 시설이 미흡했다. 시설물별 설치현황은 경보장치 35개소(67%), 볼라드 44개소(85%), 진출입로 24개소(46%), 경사구간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 10개소(19%)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21년부터 ‘승차구매점(DT) ...
인구 유출·고령화로 소비성향 낮아져‘휴가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 8월 소비가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수도권과 비교해 지방은 여전히 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장기간 기준치를 밑돌았다. 내수 경기도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한 셈이다.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서울의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불변 지수)는 114.8(2020년=100)로,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서울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2020년 8월(96.8) 후 줄곧 100을 웃돌고 있다.경기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도 전월 대비 3.6% 오른 110.5로, 2022년 2월(96.2) 후 약 2년6개월 동안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 8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이들 지역 대형소매점 매출액 상승에 힘입어 전월 대비 1.7% 올랐다. 202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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