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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0-24 16:1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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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아파트 흡연장에서 70대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최성우(28)가 첫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22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성우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최성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피해자를 살해하려 하는 고의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살인의 죄는 부인하고 상해치사의 죄는 인정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변호인 의견과 뜻이 같은지를 묻는 재판부 질문에 최성우는 “동의한다”라고, 혐의와 관련해 밝힐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답했다.최성우는 지난 8월20일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마주친 70대 이웃 주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성우는 피해자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한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우는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으나, 병원 이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응급실 뺑뺑이’ 사태 등 의료대란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입법을 시사했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초쯤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연 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병원이 환자를 거부해 길바닥에서 죽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는데, 의료개혁을 하겠다고 하는 상황에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못하고 길가에서 뺑뺑이를 돌다 죽어간다는 것이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은 국가의 잘못된 정책 강행 때문에 피해를 입는 국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원이든 보상이든 필요하면 입법이라도 해서 억울한 뺑뺑이 사망자들, 그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가능한 대안을 만들도록 이미 당내에 지시했다고도 덧붙였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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