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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좋아요 공정률 90% 장위4구역…분양 수익 놓고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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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09-26 23:0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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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좋아요 GS “설계사 파산 여파 공정 지연…추가 공사비 450억 증액 필요”조합 측 “세 차례나 증액했는데…세부내역도 없이 또 요구” 반발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장위자이 레디언트’) 현장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일부 건물은 외벽공사까지 마쳤다. 인부들은 끊임없이 타워리프트(외벽 승강기)로 자재를 옮겼다. 9월 현재 공정률은 90%를 넘긴 상태다.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GS건설은 지난 12일 현장 외부에 ‘공사중지 예고’ 현수막을 걸었다.설계사 도면 오류로 공정 지연을 겪어왔고, 준공 일정 준수를 위해 추가 비용 및 인력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지만, 설계사 파산으로 공사 진행이 어렵다는 게 GS건설의 입장이다. GS건설은 이를 근거로 조합에 공사비 450억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조합은 “이미 여러 차례 공사비를 증액했는데 입주까지 1년도 남기지 않고 또 올려달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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