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리트윗 늘리기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겨 거절하자 관계 틀어져”···돌이킬 수 없는 강 건넌 ‘75년 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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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09-27 10:40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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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리트윗 늘리기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MBK) 간의 경영권 분쟁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고려아연이 기자회견을 열고 반격에 나섰다.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제중 부회장은 24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의 장형진 고문을 겨냥해 “기업사냥꾼인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영풍이 자사 유해폐기물 처리를 고려아연에 떠넘기려 하면서 양사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과 고려아연 핵심 기술 인력 2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은 부당하며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나섰다”면서 “우리가 피와 땀으로 일궈온 고려아연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사모펀드 MBK의 경영권 인수 시 “사표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최윤범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고려아연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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