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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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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0-30 04:3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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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퇴임하면서 안창호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들에게 “자신을 향한 비판 앞에서도 조직과 인권 옹호만을 앞세워달라”고 말했다.박 사무총장은 28일 열린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이해하고 감당하는 것이 어른이라는 말이 있다. 어른은 나이의 적고 많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퇴임식에는 안 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022년 1월 취임한 박 사무총장은 재직 2년 9개월 만에 사의를 밝히고 이달 말 인권위를 떠난다.박 사무총장은 “지난 3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라며 “지난 8월부터는 거듭 고행의 나날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2022년 취임하며 ‘인권위에 가면 인권이 있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결론적으로 실패했다”고 토로했다. 박 사무총장은 인권위의 현실에 관해 “권고율은 최저 수치고 합의 정신으로 토론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결정은 수시로 뒤집히고 있다”...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열린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정동(貞洞)은 근대 문화유산 1번지로 서울의 ‘속살’이자 ‘고갱이’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걷고 싶은 길 1호’,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꼽힌 정동길이 덕수궁을 따라 이어진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로터리를 지나 경향신문사 건물을 잇는 길이다.올해 정동문화축제에도 다양한 무대와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행사기간 오후 12시와 2시에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거리예술도 감상할 수 있다. 수채 컬러링과 크레파스를 사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정동 물들이기’ 코너도 있고, ‘박물관 스탬프투어’,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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