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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1-10 23:59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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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파키스탄 남서부 도시의 기차역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6명이 숨졌다.파키스탄 일간 돈(DAWN)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발루치스탄의 주도 퀘타의 기차역 플랫폼에서 폭탄이 터졌다.현지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원인은 조사를 진행해봐야 안다”면서도 “자살 폭탄 테러로 보인다”고 말했다.사망자 외 부상자는 최소 30명에 달한다.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발루치스탄은 이 지역 소수민족 발루치족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무장조직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이 조직은 발루치스탄 등지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을 겨냥한 테러를 수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인 중국·파키스탄경제회랑(CPEC)를 이 일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중국 서부 신장 카슈가르에서 과다르항까지 약 2800km에 이르는 구간에 도로, 철도, 송유관 및 광통신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CPEC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모두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입장이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위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방류한 탈북민이 고발됐지만 해양경찰과 육지경찰이 “서로 소관업무가 아니다”며 수사를 회피하고 있다. 인천시도 강화군이 위험구역을 설정한 만큼, 강화군이 직접 수사해야 된다는 입장이다.강화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50대 탈북민 A씨를 지난 5일 해경에 고발했지만 반송됐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 7분쯤 강화군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이 든 페트병 120여개를 바다에 투척했다.강화군 관계자는 “A씨를 해경에 고발했지만, 해경은 소관이 아니라며 반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 경찰인 강화경찰서도 페트병을 바다에 투척한 것은 특별사법경찰 관할이라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강화군은 해경과 육지 경찰이 모두 수사를 할 수 없다고 밝힘에 따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를 하는 방안을 인천시와 협의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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