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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1-17 09:29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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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여당, 정부 규탄 집회 놓고 ‘방탄’ 규정…“당연히 중형”야당은 특검법 처리 주력…“여당, 자체 특검안 내놔야”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국회 본회의 상정(14일)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15일)를 앞두고 여야가 ‘김건희 대 이재명’ 프레임 싸움으로 맞붙었다. 여당은 이 대표의 범죄 혐의 부각에 화력을 집중했고, 야당은 김 여사 특검법 추진에 총력전을 폈다.국민의힘은 13일 민주당의 정부 규탄 장외집회를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집회’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판사 겁박 무력시위로 대입 (논술) 시험 날 차 막히고 시끄럽게 하는 것은 최악의 민폐”라고 밝혔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에서 “당연히 중형이 선고될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은 징역 1년, 위증교사죄는 징역 1년6개월 정도가 적정한 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 여사 특검 추진에 이 대표 사법 리스크를 희석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이대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다음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제 1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한 것이다. 민주당은 예상보다 엄중한 판결이 당혹스럽겠지만 이제 1심 판결에 불과하다. 정치적 논쟁보다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2·3심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당도 이날 판결을 김건희 여사 의혹을 오도하는 정치적 기회로 삼으려 해선 안된다. 여권이 과연 그럴 처지인지 자문하는 것이 먼저다. 정부·여당이 국민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제1야당까지 리더십 위기에 처하게 돼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여야는 이런 민심을 헤아려야 한다.서울중앙지법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경기 성남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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