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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1-18 19:50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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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경선 직전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 명씨는 해당 대화에서 윤 대통령과의 일부 안 맞는 점을 거론하면서도 “윤석열이가 지방에 가면 (나는) 지 마누라(김건희 여사)한테 간다”고 말했다.명태균씨는 지난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초쯤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대화에서 자신과 윤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명씨는 당시 지인에게 “문자는 하루에 한 2000~3000통은 기본”이라며 “텔레그램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자기가 다 보내잖아”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를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의 소통으로 해석했다.명씨는 윤 대통령과의 친분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내하고야 뭐 잘 지내지”라며 “내한테 ‘대통령되기 X같이 (어렵네) 정권교체 장난 아니네’(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술 쳐 먹으면...
정부효율부 수장 맡은 머스크 환경 평가 등 각종 규제 축소해 스타십 상용화 시점 앞당기고 스페이스X 시장 지배 강화될 듯“사실상 우주 제국 황제 되는 셈”미국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달 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 하나가 펼쳐진다.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한 남성이 두 팔을 하늘로 번쩍 치켜들더니 용수철처럼 펄쩍펄쩍 뛰며 분위기를 달군 것이다.이런 ‘활기찬’ 행동은 지지자들로 꽉 찬 대선 유세장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진짜 독특한 일은 남성이 입은 회색 티셔츠에 있었다. 티셔츠에는 ‘화성 점령(Occupy Mars)’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정치·경제·사회 문제가 다뤄지는 미 대선 유세장에서 화성 점령은 그동안 인기 있는 얘깃거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 남성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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