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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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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1-23 11:03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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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한동훈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이 ‘용산 방패막이’ 여당으로 퇴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국정 난맥은 변한 게 없는데 불과 한 달 전 4대 요구를 내걸고 용산의 쇄신을 요구하던 것과는 딴판이다. 한 대표부터 야당 대표 때리기에 골몰하고, 당에서는 당원 게시판 글을 놓고 친윤·친한이 내홍만 벌인다. 궤변으로 일관한 윤 대통령의 ‘어찌됐든 사과’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유죄 판결 후 태세전환한 것이다. 쇄신도 민생도 모두 길을 잃었다. 한 대표의 변심과 여당의 권력 투쟁이 실망스럽다.한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해 “사법시스템을 망가트려서라도 이재명 대표를 구하겠다는 아부성 법안”이라며 이 대표 공격을 이어갔다. 이 대표 1심 재판 후 “반사이익에 기대지도 오버하지도 않겠다”던 다짐이 무색하다. 첩첩한 국가적 난제에 여야만이라도 정기국회에서 협치 혈로를 뚫기를 기대했지만, 이래서야 거야에 어떤 민생·입법 협조를 구할 수 있겠...
충북의 도시농부가 겨울철 농촌 인력이 부족한 제주를 찾아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을 감귤유통센터에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충북형 도시농부는 매년 문제가 되는 농번기 농촌 지역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충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하루 4시간 정도 일하고 6만 원 정도를 받는다.충북도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시농부 6명을 제주도로 파견하는 시범사업을 했다.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40명의 도시농부를 제주도에 파견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제주지역 감귤유통센터 11곳에서 감귤 선별·세척·포장·운반 등의 작업을 하며 하루 8시간씩 주 5일 일하게 된다.육지 지자체가 농번기를 맞아 제주도에 인력을 지원하는 것은 충북도가 처음이다.충북도가 제주에 도시농부를 파견하는 이유는 ‘상생’을 위해서다. 겨울 충북을 비롯한 육지는 농한기로 유휴 인력이 발생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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